충주소방서가 11월 7일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했다.

‘소방의 날’은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지정돼 있다.

이는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이날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고 있는상황에서 헌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혈액 수급 안정성에 기여하고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엄재웅 소방서장은“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수혈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그간 소방을 신뢰하고 사랑해 주신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