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농협이 최근 대소원 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농협 등 금융회사가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금융교실은 교육효과가 긍정적이어서 학부모와 학생, 교사들의 요청으로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했다.
윤탁현 만정지점장이 강사로 나서 돈과 화폐이야기, 현명한 용돈과리, 안전한 금융생활 특히 개인정보의 중요성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 예방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광진 조합장은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금융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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