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식 동행 회장과 김창희 한사랑산악회장은 150여 명의 회원들이 한뜻으로 모은 성금 기탁을 하면서 동시에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돼 충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답고 상징적인 도시 숲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전달했다.
김무식 회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우리 시 지역 모임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김창희 회장은 “산과 함께하는 우리 회원들이 숲을 조성하는 매우 뜻 깊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시의 의미 있는 사업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말 그대로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지역 모임 회원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하셔서 감사드리며, 성공적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 동행과 한사랑산악회 모임은 각각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산행을 하는 지역 모임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일이 있으면 성금 기탁이나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등 관내 사회봉사에 앞장서 활동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