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10월 25일 탄금공원 수상스키장 부근 자전거길 지점부터 강변을 따라 개나리꽃 묘목 2,0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충주지사 특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것으로, 연합회는 탄금공원에서부터 목행동 영무예다음 아파트까지 약 4km 구간에 강변을 따라 개나리꽃 묘목을 심어 개나리꽃 10리 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구간은 한강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어 많은 자전거 동호회원이 지나가는 곳이며, 탄금대와 용섬이 어우러져 있고 국제무예센터 뒤편으로 넓은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돼 있어 개나리 꽃길이 조성되면 주변 경관과 함께 어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임청 회장은“충주호와 탄금호를 연결하는 개나리 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솔선 수범해 아름답고 깨끗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지난 7월부터 깨끗하고 맑은 충주호와 탄금호를 만들기 위해 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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