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이 걱정됐는데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위원들은 또한 출근시간에 맞춰 각종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김병호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쌀쌀해진 날씨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봉방동 새마을협의회는 10월 12일 충주시설관리공단에서 후원했던 토지인 행복텃밭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봉방동 새마을 협의회는 지난 4월 행복텃밭 가꾸기 행사에서 회원 25명이 고구마 3천 포기를 함께 심었고 이번에 그 결실을 수확했다.
새마을 협의회는 작년에도 고구마를 수확하여 학생 2명에게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안기연 협의회장은 “올해도 고구마를 수확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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