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는 올해 국제 한스안데르센 문학상 쇼트리스트에 선정된 작가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 「알로하, 나의 엄마들」「유진과 유진」 등의 청소년 대상 작품을 집필했다.
강연에 선정된 도서인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사진 한 장에 운명을 걸고 하와이로 떠난 열여덟 살의 주인공 버들과 그로 인한 여성의 삶을 녹여낸 작품이다.
이금이 작가는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창작 과정 그리고 말하고자 했던 주제를 ‘알로하, 기쁘게 뜨겁게 아프게!’라는 제목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으며, 충주시 중·고등학생과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충주어린이 청소년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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