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동참하기 위하여 관내 직능단체, 상인회 및 업체 등이 한마음으로 모은 기탁금 858만 8000원을 10월 1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금은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 광장에서 열린 성내충인동민 화합 체육대회에서 전달했으며, 기탁식에는 김범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성금기탁자 20여 명과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단체장 및 상인회장 12명이 115만 원, 주민자치위원 31명이 155만 원, 직능단체연합회에서 100만 원, 동 소재 업체와 기관 등 11명 이 488만 8000 원으로많은 분이 힘을 보태며 모금되었다.
‘시민 참여의 숲’조성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모금부터 사업의 완공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호암근린공원 약 1,500평 부지에 기탁받은 성금과 헌수목으로 내년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성내충인동 백현숙 동장은 “동 주민분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을 통해 시민의숲 조성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충주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아름다운 숲 조성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