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견학은 예비안전관리자인 학생들에게 강의실을 벗어나 산업현장에서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SPC삼립 청주생산센터의 도움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공공기관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됐다.
안전공학과 2, 3, 4학년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사업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고예방 노력, 근로자 교육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생산라인을 직접 확인했다.또한, 청주생산센터장을 포함한 회사 관계자들과 Q&A 시간을 통해 우리사회에서의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번 견학을 진행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과 유병태 교수는 “안전을 전공하는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안전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이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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