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청과 협의회 관계자들은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복연)를 방문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5가구에 각각 30만 원의 장학금과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강민정 지청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만큼은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문대식 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 미래의 희망”이라며 “청소년들에 대한 복지와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복연 금가면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및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금가면에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범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충주지역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위문금 및 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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