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주시지부(지부장 최영준)와 주덕농협(조합장 안석준)이 8월 29일 관내 식당에서 앞치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밥 먹기 홍보용 캐치프레이즈와 충주시 관내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충주미소진쌀, 하늘작 충주복숭아의 로고를 새긴 앞치마를 식당에 기증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대외 홍보와 손님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덕농협은 벼의 수집부터 판매 과정까지의 일괄 처리시설인 ‘충주통합RPC’의 주관 농협으로서 자리에 함께해 쌀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안석준 조합장은 “주덕농협은 쌀값 하락을 비롯한 벼 재배 농가의 시름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를 바탕으로 쌀 소비 촉진 활성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준 지부장은 “앞치마를 활용한 홍보는 시민여러분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지부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쌀 소비 촉진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고민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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