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시민들의 올바른 맨발걷기를 교육하기 위해 9월 4일부터 10주간 ‘2024년 신나는 맨발걷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맨발걷기교실은 맨발걷기지도자와 함께 호암지 맨발길, 만리산 맨발길, 탄금대 맨발길에서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장소 별로 참여자를 30명씩 모집하며, 맨발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전 사전(8월 27일~28일) 및 사후(10월 29일~30일) 신체 계측과 체성분 검사를 진행하여 맨발걷기 전후의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걷기야간학교 참여자와 맨발걷기교실 참여자의 신체 변화 값과 혈압 및 혈당 검사 결과를 비교하고, 스트레스 척도와 우울증 척도 설문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체성분 변화가 우수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자 건강 지표 변화와 분석 결과, 참가자들의 운동 장면과 인터뷰 장면 등은 K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이 증진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3-850-352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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