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평생학습 성과 빛났다'

지난해 1100백여 프로그램, 2만6000여명 참여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8/05 [13:30]

충주시 '평생학습 성과 빛났다'

지난해 1100백여 프로그램, 2만6000여명 참여

충주신문 | 입력 : 2024/08/05 [13:30]

 

충주시가 추진하는 평생학습 성과가 눈길을 모은다.

 

시는 8월 5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충주’의 우수사례와 그간 성과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한 해 평균 1만 8000여 명의 시민이 평생학습에 함께 했고, 작년의 경우 2만 7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평생학습관 본관을 비롯해 연수․문화․호암동에 위치한 분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11개소 등을 운영해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일방향적인 교육이 아닌 시민이 직접 실천하고 참여하는 교육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

 

교육 참여자들은 재능 기부, 승강장 작품 전시, 충주 설화집 제작, 마을 특성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학습 선순환 체제를 확립했다.

 

충주의 우수한 평생학습 체계를 견학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도 잇따르고 있다. 올해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와 경주시, 평창군 등 평생교육 관계자가 충주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학습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은 충주시가 자랑하는 성과이자 시민 만족도가 높은 유의미한 사업”이라며, “평생학습의 현황과 주요과제 등 전반적인 분석이 잘 이루어졌다”고 격려했다.

 

이어 “작년 평생학습에 참여한 2만 7000여 명의 시민을 비롯해 충주톡, 워크온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인연을 쌓은 사람들을 소중히 여겨달라”며, “정보도 제공하고 필요하다면 도움도 받는 연속성 있는 관계가 되도록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꾸준히 현장을 방문하고 점검하는 등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업무를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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