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수, 신동철)가 8월 2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쓰레기가 쌓여 있던 치매 노인가정의 집을 대청소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 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전문업체 및 방역업체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지원 대상은 저장강박증세로 인해 버려진 재활용품을 지속적으로 집에 가져오는 치매 노인가구로, 쓰레기 수거, 집안 정리, 바닥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작은 희망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신동철 연수동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힘써 주신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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