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춘석, 이상윤) 위원 16명이 7월 25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탁영애, 맹구호)의 우수사례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 활성화 추진상황, 공동모금회 연계사업, 다양한 마을 특화사업 등 우수한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은 “여주역 개통으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오학동과 택지조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된 호암직동의 지역 특성이 비슷해 참고할 점이 많았다”며,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된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었고, 민간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무원의 협력으로 지역복지가 증진되는 좋은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어 알찬 견학이 됐다”고 말했다.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방문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환영한다”며, “서로 우수한 사례를 공유해 두 지역의 주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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