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영신내추럴(대표 김미선)은 7월 10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김치를 후원했다.
영신내추럴은 노인복지관을 통해 배추김치 2,600kg(1690만 원 상당)을 후원하여,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1,300명(노인복지관 650명,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 400명, 충주종합사회복지관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신내추럴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4억 3000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식재료비 지원, 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영신내추럴 김미선 대표는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철 입맛이 없어 끼니를 거르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후원해 주시는 영신내추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복지관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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