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성여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질병관리청장상'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5/31 [20:32]

충주 예성여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질병관리청장상'

충주신문 | 입력 : 2024/05/31 [20:32]

 



충주소방서가 5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가한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영왕시대’팀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 소방청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국민 일반인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학·일반부 학생·청소년부 등 2개 분야 각각 19개팀과어르신부(특별경연) 2개팀 등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예성여자고등학교 팀은 콘서트장에서 심정지로쓰러진 관객이 발생했을 때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실시되는 상황을연출했다. 이후 뛰어난 응급처치와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 연기로심사위원과 청중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엄재웅 서장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준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 참가팀에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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