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임선옥 운영부장이 5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재난관리 정부포상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임 부장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자원봉사센터에 근무하면서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및 우박 피해 농가 대상으로 도내에서 가장 빠른 선제적 대응 및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운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충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무총괄을 담당하고, 도내 최초 충주시통역자원봉사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다양한 봉사단 구성 및 긴밀한 관계 유지로 상시 재난극복 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선옥 운영부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하게 된 것은 센터장님과 센터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라며 “지역 안전 및 자원봉사 참여와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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