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가정의 달 맞아 이웃사랑 줄이어만선식당 손기복씨, 교현안림동 주민자치, 달천동 바르게 등 온정의 손길 보내
가정의 달을 맞아 충주시 곳곳에서 이웃사랑이 줄 잇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만선식당을 운영하는 손기복 씨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5월 2일 라면 15박스를 대소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정인)에 기탁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현배)는 2일 관내 36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며 200만 원 상당의 믹스커피와 율무차를 기탁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었다.
충주시 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위원 20여 명은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주기 위해 관내 주민이 제공한 1,500㎡의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운 후 고구마 60단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달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수확한 고구마를 독거노인, 수급자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하는 활동으로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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