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는 4월 24일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창수, 최은숙), 소태초등학교(교장 김윤아)와 ‘아동 정원 가꾸기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 정원 가꾸기 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의 연계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행정복지센터는 대상아동 선정과 사업 홍보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활동가(재능기부) 섭외 지원과 재료비 등 사업비 지원을, 학교는 정원가꾸기 프로그램 계획 및 운영관리 등을 맡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소태초등학교는 현재 재학생이 총17명(남 7명, 여 10명)으로 학교의 존립을 위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
박창수 위원장은 “출산율도 상당히 저조하고 초등학교는 폐교 위기에 있는 등 미래의 주역이 될 아동들이 너무 없어 걱정”이라며, “정원가꾸기 사업을 통해 아동의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윤아 교장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호 연계 협력하여 질 높은 아동 정서발달 지원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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