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승한 관장)이 4월 19일 대구 이월드 테마파크로 성인발달장애인 10명과 함께 따뜻한 봄, 설렘 가득한 첫 발달장애인 전환대학과정 ‘MT’를 진행했다.
발달장애인 전환대학과정은 성인기 전환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사회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이번 MT의 목적은 대학문화를 경험해보고, 지난 3월에 입학한 전환대학과정 참여자들 간의 친목 증진 및 소속감 형성이다.
MT 장소부터 식사메뉴, 하고 싶은 체험까지 참여자들이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우리들만의 여행을 만들어보았다.
이승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MT를 통해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며,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고 앞으로의 삶에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전환대학과정은 복권기금과 충주시 보조금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며, 참가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문의: 043-856-1100)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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