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2회(수요일, 목요일)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는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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