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탁영애, 맹구호)는 자체 로고 및 단체 조끼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자체 로고는 충주시 호암직동에서 벽화업체 뮤럴팩토리를 운영 중인 김재호 대표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를 기리고자 재능 기부를 통해 마련되었다.
로고는 호암의 ‘ㅎ’과 ‘ㅇ’을 활용하여 서로 감싸 안는 사람들의 모습을 형상화 했으며, 사람과 사람이 서로 도움으로써 사랑이 가득 차오르는 호암직동을 표현했다.
김재호 대표는 “지역의 주민들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돕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로고 제작으로 재능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우리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표하는 로고가 필요하다는 위원님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이렇게 흔쾌히 재능 기부를 해주신 김재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호암직동의 ‘ㅎ’과 ‘ㅇ’을 활용해서 우리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로고를 제작해 주신 김재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로고를 넣은 단체조끼로 인해 협의체 위원님들이 봉사활동을 하실 때 더욱 화합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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