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김상구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장, 국무총리 표창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4/03/27 [22:23]

충주 김상구 남한강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장, 국무총리 표창

충주신문 | 입력 : 2024/03/27 [22:23]

▲ 김상구 남한강 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장  © 충주신문



충주 김상구 남한강 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장이 3월19일 소방청이 주최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기념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2월 19일 남한강 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에 입대한 김상구 대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충주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김 대장은 대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화재진압 활동 200여회, 수난사고 현장 활동 250여회, 화재예방캠페인 400여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018년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소방안전대책 지원 ▲2019년 1월 충주 동량면 수난사고 실종자 발견 기여 ▲2020년 8월 충주 지역 집중호우 시 20여일에 걸친 실종자 수색 총력 지원 ▲2022년 9월 탄금교, 2023년 7월 탄금교, 2023년 11월 복성저수지 수난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발견 및 수색활동 등 탁월한 수난구조 역량을 인정받았다.

 

김상구 대장은 “이번 표창은 본인 혼자만의 공로가 아닌 남한강 수난구조전문의용소방대 모든 대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평불만 없이 재난현장에서 묵묵히역할을 수행해 온 대원들에게 표창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포토뉴스
충주 농업인단체연합회 ‘시민 참여의 숲’ 100만원
1/18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