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박물관(관장 조명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충북도민 누구나 더 가까이, 더 깊게 누리는 문화예술교육을 비전으로 전 생애에 걸쳐 문화예술교육의 경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충주박물관은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충주박물관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고!(GO! 古!) 선사마을> 프로그램을 30회차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선사 문화와 유아교육 누리과정을 연계하여 선사시대의 다양한 자연생활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선사마을에 가자!>, <선사시대 속으로>, <선사마을에서 놀자!> 총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조명란 충주박물관장은 “이번 교육은 선사시대 생활과 자연재료를 활용한 오감놀이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유아들에게 박물관을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원데이클래스, 박물관대학 등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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