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서 직전 국회의원을 지낸 윤진식 전 의원이 2024 한국무역협회 정기 총회에서 제32대 무역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윤진식 전 의원은 지난달 2월 16일 무역협회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되어 임기 3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되었다.
한국무역협회장은 연임제한이 없기 때문에 윤 의원은 임기 후에도 더 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윤진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수입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비 조직을 키워 정부가 할 수 없는 민간 차원의 교류에 적극 나서서 미국 정계나 산업계에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회와 회원사 간의 소통을 더욱 원활히 하겠다”면서 “앞으로 수출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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