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헌혈지킴이봉사회 천진복 사무국장이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자‘은장’을 수상해 미담이 되고 있다.강원도 춘천시 헌혈의집 춘천명동센터는 1004헌혈지킴이봉사회 천진복 사무국장이 1월 22일 대한적십자사가 다회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적십자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다회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이다.
헌혈 참여 30회이상 시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 200회 이상 ‘명예대장, 300회 이상 헌혈 시에는 ‘최고명예대장’이 각 수여된다.천 사무국장은 고등학교 시절 봉사동아리로 활동을 하면서 호기심으로 첫 헌혈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30회 꾸준히 헌혈봉사를 실천했다.
천 사무국장은 “건강이 허락되는 그날까지 자신의 혈액을 나눠 새로운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4 헌혈지킴이봉사회(회장 이대영)는 1998년 3월부터 충청북도, 강원도 지역에서 매월 주기적으로 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백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 (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을 기증하는 등 사랑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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