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교현동 공설운동장, 충주복합체육센터로 '탈바꿈'

2022년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6/15 [14:56]

충주시 교현동 공설운동장, 충주복합체육센터로 '탈바꿈'

2022년까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충주신문 | 입력 : 2021/06/15 [14:56]

 

▲ 충주복합체육센터 조감도  © 충주신문

 

충주시는 6월 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복합체육센터 건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시설계 완료에 따라 과업 수행 결과와 복합체육센터 청사진을 보고하는 자리로, 충주시장, 관련부서 공무원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종합건축사무소 선엔지니어링은 지난해 8월부터 설계와 건축협의·인허가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물을 보고했다.

 

참석자들은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충주시의 대표적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이다”라며,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문화와 체육활동의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현동 500-3번지 일원에 들어설 복합체육센터는 연면적 7,1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수영장, 아동성장발달센터, 작은도서권,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체육관, 건강생활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으로 8월에 착공하여 2022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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