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은진 주무관, 5월 행복배달통 선정

친절과 감동을 전하는 농업 보조사업 민원 응대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6/14 [14:44]

충주시 신은진 주무관, 5월 행복배달통 선정

친절과 감동을 전하는 농업 보조사업 민원 응대

충주신문 | 입력 : 2021/06/14 [14:44]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5월의 주인공으로 주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신은진 주무관(농업 9급, 26세)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신규발령을 받은 신 주무관은 주덕읍 산업팀에서 농업 분야 업무를 맡으면서 각종 농업 보조사업 접수를 위해 자주 야근을 하면서도 항상 밝은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여 주덕읍 행정복지센터의 분위기를 밝히고 있다.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의 업무는 종합행정이지만 특히, 읍면지역은 농업 분야 업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 겨울 한파와 올봄 저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도 발생해 더 많은 업무와 고충이 따르고 있다.

 

신 주무관은 기존 선배들이 성실함과 친절함으로 쌓아온 건전한 조직문화에 신규직원의 열정과 패기를 더해 농업 보조사업을 꼼꼼하고 챙겼으며, 민원인에게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응답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신 주무관의 모습에 감동을 한 귀농인은 신 주무관은 물론 주덕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를 칭찬하는 감사의 편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친절한 응대로 시민에게 감동을 준 직원이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함과 미소로 다가가는 민원 응대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개인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더 나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동료 간 협력도 매우 중요하다”며, “더욱 발전된 조직문화를 만들고 이러한 문화가 충주시민들에게 행정 편의와 삶의 질 향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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