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선정

전 세대가 체육활동으로 하나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원 조성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5/13 [15:08]

충주시,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선정

전 세대가 체육활동으로 하나 되는 건강하고 행복한 공원 조성

충주신문 | 입력 : 2021/05/13 [15:08]

 

 

충주시가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도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충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 ‘2021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칠금동 탄금체육공원를 남녀노소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 활용 체육공원으로 리모델링하는 ‘공공디자인으로 변화하는 <탄금힐링 레포츠 파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공모사업은 지역의 정체성과 품격을 제고하고 주민의 문화향유권을 증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시는 △청·중년층을 위한 단계별 야외 헬스 트레이닝존 구성 △고령층을 위한 인지건강 체육시설(노인 놀이터존 겸비 △가족과 어린이가 같이 활동할 수 있는 놀이공간 마련 등의 사업을 시행해 전 세대가 한 공간에서 체육활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종합체육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는 총사업비 7억 원(국비 50%, 시비 50%)가 투입된다.

 

홍주화 도시재생과장은 “3개의 기능과 3개의 즐거움을 갖춘 힐링 레포츠 파크로 지역 활성화 건강한 시민의 삶을 실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을 통한 도시의 품격 향상과 함께 쾌적한 환경과 더 가까운 충주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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