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충주’ 지정을 위한 시민포럼이 4월 20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추진 TF팀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정리하고 방향성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시민포럼은 충주시민로컬싱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TF팀의 추진 경과 보고, 시민 의견 수렴 내용 발표, 익산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도시 추진사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어 홍익대 김선영 교수의 문화도시 관점에서의 충주 분석 및 향후 방향성 제시, 패널 토의, 자유 시민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문화도시 충주를 향한 시민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패널 토의에는 최내현 충주예총지회장, 이영광 충주예술인협회장, 양재형 문화도시TF팀 등 내부패널 3인과 윤소영 문화관광연구위원, 박민권 전)문체부차관, 구문모 한라대교수 등 외부패널 3인이 참여해 문화도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토의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현장 참여 제한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한 채팅 참여도 활발히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문화도시 지정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도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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