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이 3월 26일 2021년 전입 교직원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는 학교지원 혁신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면서 전입한 교직원들이 느꼈던 좋은 점과 개선할 점을 나누는 장으로 기획되었다.
교육행정기관으로서 충주교육지원청이 가지고 있던 관행과 개선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전입교직원들의 입장에서 들어보고,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은 행정 조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20년 하반기에 충청북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지원 혁신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행정기관 업무재구조화 및 플랫폼 구축, △협력과 소통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및 조직문화 조성, △ 부서별 중점 과제를 통한 학교지원 모니터링을 중점 과제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1년 1월 1일자로 청내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실질적인 학교지원과 업무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는 조직 여건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조직 개편과 더불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하여 2021년에는 교육지원청 내의 부서간 업무 협력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하여 일상적인 회의 방식 개선과 교직원 회의 진행 역량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충주교육지원청 김응환 교육장은 “이번 전입 교직원 워크숍처럼 교육지원청 내외에서 들어오는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실질적인 학교지원이라는 큰 방향성에 맞게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축적됐다”며, “진정한 교육지원청으로서의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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