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향한 충주시의 의지가 뜨겁다.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는 3월 2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대시민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 선출 등 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시민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열어 달천구간 정상화를 향한 뜻을 고취했다.
위원회는 결의문을 통해 ‘충북선 고속화사업에 달천구간 선형개선을 반영할 것’을 정부에 촉구하면서, 22만 충주시민의 모든 역량과 의지를 모을 것을 결의했다.
범시민위원회는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1인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종수 충주사회단체연합회장은 “시민의 열망과 뜻을 모아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충주시의 관문에 어울리는 달천구간으로 새롭게 단장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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