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관련 연구가 농촌의 미래 희망이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1/02/08 [09:59]

농업 관련 연구가 농촌의 미래 희망이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1/02/08 [09:59]

▲ 이규홍 대표이사     ©

지난해 충주시 과수농가들이 과수화상병으로 아끼며 기르던 과수 나무를 매몰하는 아픔을 겪었다.

 

이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화상병으로 과수 나무를 매몰한 농가의 대체 작목 찾기에 나선 것은 절망적인 농가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로 적극 권장 되어야할 것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종 다래, 두릅 등 7개 작목에 대한 교육을 매몰 농가 우선으로 지원하고 교육도 시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의 과수화상병으로 피해를 본 농가는 313개 농가이고 피해보상 면적이 192.1ha인 것으로 나타나 이들이 매몰된 땅에는 사과, 복숭아, 배 등의 작물을 심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대체 작물이 필요한 것이다.

 

다만 대체 작물에 대해 농가들이 재배에 익숙한 것들이 아니고 작물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교육과 각별한 돌봄 서비스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같은 작목을 많이 심어 일어날 수 있는 가격 하락 등에도 철저히 대비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는 해가 갈수록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점점 더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아열대 기후로 변하고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사과, 배, 복숭아 등의 과일이 충주 기후에 맞겠느냐 하는 우려 섞인 말들이 나온 지도 오래됐다.

 

그동안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이러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아열대 과일인 탄금향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주산지를 이루던 사과, 복숭아의 작황이 지지부진할 때 이를 대처할 대체 작목 개발을 더 많이 늘려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충주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작목 개발이 이루어져야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인공지능 농기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토종 다래도 맛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품종 개량도 함께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한 관계로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앞으로 충주시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농업 중심 기관으로 우뚝 서야 할 것이다.

 

미래 먹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시스템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다.

 

지금같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실업률이 증가하고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때에는 농업의 과학화와 농업의 생산성 증가가 우리 사회의 미래 희망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방안이 철저히 연구되어야 한다.

 

무에서 유를 창조해 나가고 과학적인 연구의 틀에서 창조적 농촌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네덜란드 농업을 우리의 지표로 삼아야 할 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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