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 예방안전과 오기택, 임종철 소방교가 출장 중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쳐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오기택, 임종철 소방교는 12월 30일 오후 4시경 출장 후 소방서로 복귀 중 안림동 푸르지오 2차 옆 외곽도로에서 차량 정체로 도로를 확인해 본바 승용차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발견했다.
임 소방교는 곧바로 오토바이운전자 곁으로 다가가 의식 및 호흡유무 확인한바 의식은 없었으나 숨을 잘 쉬고 있었으며 귀 쪽 출혈부위를 확인하고 지혈조치를 실시했다.
오 소방교는 상황실과 통화하여 현장상황을 설명해 주고 추가환자 여부 확인, 현장 차량통제 및 구급차량이 도착할 때까지 추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통제를 실시했다.
오기택소방관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다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항상 힘쓰겠다”고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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