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공업고등학교(교장 연남용)는 금성제지기계 등 11개 업체 대표와 충주공고 학생 및 학부모와의 산학맞춤형 3자 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충북도 지방중소기업청 강봉수 과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와 금성제지기계, 동일전자 등 11개 업체 대표, 김태훈 등 50여명의 협약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산학맞춤형 3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특성화고등학교 인력양성사업과 관련된 것으로 ‘중소기업-학생-학교’간의 취업·채용을 협약하는 3자 협약 체제이다. 이 협약으로 기업은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고 학생들은 졸업 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배정되어 군복무를 대체할 수 있게 됐다. 연남용 충주공업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우수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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