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충북본부 충주사무소 개소 기념 재능기부 봉사

김승동 기자 | 기사입력 2013/07/18 [12:21]

캠코, 어르신들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교육

충북본부 충주사무소 개소 기념 재능기부 봉사

김승동 기자 | 입력 : 2013/07/18 [12:21]
▲ 캠코 충북본부 황종환 본부장이 어르신 대상 금융사기 예방교육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 충북본부(본부장 황종환) 충주사무소(소장 손한주)는 지난 12일 충주 교현동 충주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캠코 충주사무소 주관으로 실시된 ‘희망프로보노’ 행사에는 홍병호 충주시노인회장, 양승모 충주시의회의장, 김동환 도의원, 김용철 충주시 경제건설국장, 한윤규 금융감독원 충주출장소장 등과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국민행복기금 설명회 및  보이스피싱 예방과 신용관리 등 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책사업인 국민행복기금에 대한 안내와 아직까지 국민행복기금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지원내용을 알리고 특히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용등급의 중요성 및 효율적 관리를 위한 신용관리교육 등과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예방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
  
황종환 본부장은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다중채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의 빚 부담을 덜고, 경제적으로도 재기하여 새로운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공사가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한주 캠코 충주사무소장은 “충주사무소가 중심이 되어 도내 북부권 주민, 특히 금융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철 충주시 경제건설국장은 “충주시는 캠코와 함께 충주시민들에게 행복을 위해 다양한 신용교육 제공, 사회공헌활동 강화 등 나눔문화를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에서 추진하는 ‘희망프로보노’는 ‘공익을 위하여’라는 뜻의 라틴어 줄임말로 원래 법조계에서 변호사를 선임할 여유가 없는 개인이나 단체에 보수를 받지 않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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