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야 놀자’는 아이들에게 부모, 조부모 세대의 활동적인 전통 놀이를 전수하고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3대로 이뤄진 20여 가정이 참여해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 8종에 대한 가족대항전과 장기 자랑이 진행됐으며, 이외에도 연 만들기, 블록, 에어바운스 등 체험 부스와 전통 먹거리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아동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즐기는 3대 공감 놀이를 통해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행복을 만끽했다.
차미선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가져서 특히 의미가 있었다”며, “가족 사랑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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