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에 정책자금 집중 지원

업체당 최대 100억원까지 융자지원 등 충북본부 정책자금 적극 활용

충주신문 | 기사입력 2021/01/21 [15:41]

중진공,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에 정책자금 집중 지원

업체당 최대 100억원까지 융자지원 등 충북본부 정책자금 적극 활용

충주신문 | 입력 : 2021/01/21 [15:41]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진선)는 2021년도 중소기업정책자금 융자계획과 관련하여, 지역특화산업 영위기업에 집중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지역의 특화산업은 바이오헬스, 지능형IT 부품, 수송기계소재 부품 등 3개분야로 지정되어 있으며, 특히 작년 5월 방사광 가속기의 청주 유치 등에 따라, 지역 특화산업과 다양한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진선 중진공 충북지역본부장은 “지역특화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당 최대 100억 원까지 시설투자 등을 적극지원할 예정”이라며, “창업 3년 이내의 지역특화 청년창업기업은 기존 1억 원 한도에서최대 2억 원까지 확대 지원하여 창업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진공 충북본부는 지역유관기관과 협업하여 R&D, 수출지원 등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유망성장기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도 및 산하기관과 기업지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중진공의 2021년도 중소기업정책자금 규모는 5조 4,100억 원으로 전년(4.59조 원) 대비 17.9%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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