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회 조보영 의원이 범죄피해자 인권 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검찰총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
조 의원은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자원봉사위원회 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에 남다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이 활동 중인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이 다시 희망을 찾고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이다.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당한 범죄피해자와 가족에게 긴급 지원은 물론 심리상담까지 진행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관심으로 케어하고 있다.
특히 조 의원이 활동 중인 자원봉사위원회는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대국민 홍보 업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사회에서 누구나 범죄피해자나 그 가족이 될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이러한 위기에 처했을 때 해당 센터가 늘 시민의 가까이에 있음을 알리고 있다.
조보영 의원은 “이번 표창을 통해 ‘충주·음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더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누구나 범죄의 피해자나 그 가족이 될 수 있다. 우리의 활동이 그 아픔을 함께 극복해 나갈 따뜻한 손길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