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새한전자 정순일 대표, 은탑산업훈장에 빛나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11/27 [13:27]

충주시 새한전자 정순일 대표, 은탑산업훈장에 빛나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11/27 [13:27]

주식회사 새한전자 대표이사 정순일 사장이 중소기업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은탑산업훈장을 획득했다.

 

정순일 사장은 1975년 새한미디어에 입사하여 근무하던 중 IMF 금융 위기로 새한그룹이 해체되는 과정에서 어려움에 처한 새한전자를 인수하여 미디어사업을 탈피하고 가구 부자재 및 전력기기 업종으로 사업의 전환을 하였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전기자동차 및 의료기기 사업까지 진출하여 오늘에 새한을 만들었으며, 국내 최초의 무보링 가구용 직결피스 개발로 시장에 진출 현재 국내 가구 SCREW시장에서 6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사출서랍장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가구 하드웨어를 확대하며 가구 부자재 전문업체로 입지를 넓혀 나갔다.

 

또한 전력기기 사업부문에서도 LS일렉트릭의 1등 협력사로 부품의 제조뿐만 아니라 완성품의 조립까지 연계하여 납품하고 있으며, 자동차사업 부분으로까지 범위를 넓혀 전기자동차 베터리용 EV 릴레이 사업을 확대하고 고강도 플라스틱 자동차용 자기를 개발 수출까지 연계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사업 진출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진단 키트 수출사업도 증가하는 것은 물론 치과용 의료기기 사업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새한전자는 마인드 혁신, 공정 혁신, 품질 혁신 등을 통해 2016년 기업혁신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마인드 혁신으로 전 사원 금연운동을 시작으로 산업체 재직 정규 학사 학위 과정, 중소기업 계약학과 지원, 일학습병행제 발명 제안제도, 사원 멘토링제, 사업 내 자격검정제도 사내 강사제도의 운용 등을 통해 새로운 새한의 문화를 만드는 등 항상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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