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위한 진실되고 참된 일꾼을 영입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20/02/17 [13:07]

국민을 위한 진실되고 참된 일꾼을 영입해야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20/02/17 [13:07]

▲ 이규홍 대표이사     ©

요즘 각 정당이 혁신을 하겠다, 당을 새롭게 일신 시키겠다고 하면서 과연 정당을 일신시키고 있는 것 인지가 의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청와대에서 대거 차출된 인물들의 출현으로 일신 이라기보다는 자기 색깔을 강화한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또한 자유한국당 역시 보수를 자처하는 정당들의 분열과 통합을 거듭하면서 과연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는지가 궁금하다.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 이어야 한다. 그러기에 정당 역시 국민을 위한 정책실현을 목표로 하는 정책정당이 되어야 한다. 국민 눈높이로 바라 봤을 때 현재의 정당들과 정치인들은 자당의 정권 창출과 자신들의 명예와 이익만을 위하는 것으로밖에 비춰지지 않는다.

 

겉으로의 포장은 국민을 위하고 국민만을 바라보는듯하며 국민을 내세우고 있지만 그들의 하는 행태나 드러나는 사실들을 보면 그들이 과연 국민을 바라보는 정치를 하고 있는가라는데 큰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정치를 개혁한다면서 당이 끌어들이는 인사들만 해도 과연 대한민국 정치를 올바르게 끌고 가려는 것인지 선뜻 믿음이 가질 않는다. 정치의 새로운 인재 영입은 스토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인기만을 중시해서도 안 된다.

 

또한 요즘 각 당에서 법조인들의 영입에도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그러나 정치는 국민들의 다양한 생활 속에서 이들을 대변하려면 다양한 전문적 지식인들이 필요하고 성실히 국민을 위해 소신 있게 일할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정치 속에서는 법률가도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정치에서는 법률가가 너무 많다는 지적이다. 법조인들은 지금까지 우리사회에서 최고의 시험인 사법고시를 합격하고 최고의 엘리트 지식인으로 분류되어 온 것은 맞을 것이다. 그러나 법조인은 법리를 가지고 다투는 직업이다. 오늘날 정당들이 포용력 없이 또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싸움하는 국회, 파탄 내는 국회상을 만든 것이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관철하기 위해 싸움으로 일관했기 때문은 아닌지 돌아볼 때가 된 것이다.

 

또한 그 중심에 법조인들의 역할이 한 몫을 한 것인지도 깊이 생각해 볼 일이다. 정치는 보수와 진보가 따로 없다. 보수와 진보는 다양한 생각의 표출이고 그것의 진행은 협의에 의한 합리적 대안창출이다. 그러한 것을 시행하려면 양보와 포용, 이해 그리고 합리적인 사고방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국민을 위해 좋은 정책을 만들고 국민의 행복을 위해 국민을 화합 시키고 서로 함께 정을 나누며 사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야 한다.

 

법조인만을 많이 양산시키는 것은 똑똑한 사람을 뽑는다는 허구아래 싸움꾼을 양산시키는 것이 아닌지 돌이켜 볼때가 된 것이다. 집을 지을 때는 작은못에서부터 대들보까지 모두가 필요한 것처럼 다양한 산업, 다양한 측면에서 진실 되고 참된 인재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에 꼭 필요한 인재를 영입해야 한다. 스토리와 인기로 정치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인기에 의한 포퓰리즘 정치도 이젠 그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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