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YWCA, 노인일자리 ‘EM환경지키미’ 사업 진행

사회활동으로 지역 환경개선 앞장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8/05/31 [11:26]

충주YWCA, 노인일자리 ‘EM환경지키미’ 사업 진행

사회활동으로 지역 환경개선 앞장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8/05/31 [11:26]


충주YWCA(회장 박영옥)는 2018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중 금년도 신규로 ‘EM환경지키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M환경지키미’ 사업단 참여 어르신은 총 30명으로, 2월에 선발 후 3월 전문교육을 수료했다.

 

이후 토양발효, 생활 속 악취제거, 수질정화, 소독과 살균, 금속과 식품의 산화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발효액을 만들어 관내 학교와 공중화장실 및 아파트 분리수거장을 다니며 EM발효액을 살포해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또 매월 1회 5일장을 방문해 직접 만든 EM발효액을 무료로 충주시민들에게 보급하며 EM으로 환경사랑 실천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음에 가장 큰 자긍심을 느끼며 지나가는 시민들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칭찬 한마디에 행복을 느낀다며 만족해 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경제적 지원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주YWCA는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는 2개 사업에 총 18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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