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를 맞아 충주시 목행용탄동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월 23일 목행용탄동에 있는 중원렌탈 최경회 대표는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중원렌탈에 앞서 사빅코리아 충주공장(공장장 성진욱)은 1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3만 원을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사빅코리아는 2017년에는 가정용 소화기를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관내 홀로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기탁, 김장김치 나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1월 17일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돈석 위원장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성금기탁을 하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경로당에도 온정이 전달됐다.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영석)도 1월 19일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직접 방문하며 쌀, 라면 등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하고, 동절기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물도 점검했다.
이정남 동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각계각층에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이웃사랑을 온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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