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새해에도 충주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최근 삼일감정평가법인 충북지사 신수병 지사장과 김진양 본부장이 시를 방문해 충주사랑ㆍ행복나눔 민관협력비 2백만 원을 기탁했다.
2015년 7월 설립된 충북지사는 2017년에도 2백만 원의 성금을 충주시에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지사에 앞서 1월 3일에는 충주상공희의소(회장 강성덕)와 충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광일)가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충주상공회의소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면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시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제20대 회장으로 당선된 강성덕 회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신년인사회를 통해 인사를 대신하면서 아낀 비용으로 알려졌다.
충주남부교회도 이날 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100채(38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남부교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민센터에 쌀을 기탁하고 사랑의 반찬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해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충주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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