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수중로봇 부문 우승

기계공학전공 배인규·박준규 학생, 경북도지사상 수상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7/11/18 [13:06]

한국교통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수중로봇 부문 우승

기계공학전공 배인규·박준규 학생, 경북도지사상 수상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7/11/18 [13:06]
▲ 한국교통대 배인규·박준규 학생이 제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수중로봇 부문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기계공학전공 전공동아리인 로봇 및 비전 연구실 소속 4학년 배인규·박준규 학생(지도교수 정성엽·황면중)1110~12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수중로봇 부문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 경상북도지사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수중로봇 부문은 21조 팀 방식으로 주최 측이 예선 당일 제공한 수중로봇 키트를 이용해 임의로 주어진 미션에 대해 제한된 시간 동안 임무 수행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및 프로그램을 작성 후 미션 수행을 평가 받는 방식이다.

 

배인규·박준규 팀은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상위 3팀을 선발하는 예선을 3위로 통과 후, 결선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19회째를 맞이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창의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능로봇부문, 퍼포먼스로봇부문, 국방로봇부문, 수중로봇부문 등 총 4종목에 걸쳐 92개 팀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33개 팀에게 총 74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금년 대회는 경상북도와 포항시,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포스코, 한화지상방산, 유엘코리아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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