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재경충주향우회(회장 서충석)가 9월 15일 시를 방문해 27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청 방문에는 서충석 회장과 이상전 사무처장이 함께해 조길형 시장을 면담하고 도서를 전달했다.
서충석 회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고향 시민들을 위해 책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서기증으로 고향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를 시립도서관 본관과 분관 및 작은도서관에 비치해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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