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충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줄 때이다

이규홍 대표이사 | 기사입력 2017/09/06 [19:24]

이제 충주시민의 역량을 보여줄 때이다

이규홍 대표이사 | 입력 : 2017/09/06 [19:24]
▲ 이규홍 대표이사     ©

2017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치르기 위한 충주종합운동장이 준공됐다.

충주종합운동장은 307000부지에 15,000석 규모의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그리고 1400대 규모의 주차장을 완비한 현대식 경기장으로서 총 1203억 원을 들여 5년만에 완공한 것이다.

충주시가 2012년 제98회 전국체전 주 개최 도시로 선정된 후 여러 가지 검토 끝에 문화와 체육을 결합한 문화체전으로 개최키로 하고 본격적으로 홍보와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제는 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충주를 한층 도약 시킬 발판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체전을 치를 종합운동장이 완공됨으로서 이젠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충주시민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손님을 맞을 준비는 물론 깨끗한 충주, 발전하는 충주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쓰레기 없는 충주, 분리수거가 완벽한 충주,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 충주의 선진화 된 위상과 질서를 잘 지키는 충주의 이미지를 각인시켜야 할 것이다. 또한 충주에서 치르는 전국체전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주경기장을 메우고 충주에서 치르는 대회의 열기가 대단함을 보여야 한다.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도 많은 관중 앞에서 뛰고 달리고 할 때 더 힘이 나고 기록도 좋아지는 것이다.

더욱이 응원을 열기와 함성이 더해지면 없던 힘까지 만들어내는 것이 선수들의 열정이다. 시간이 없고 바쁘겠지만 이날 하루만이라도 충주를 외지인들에게 각인 시킬 절대적 열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권장하고 싶다.

우리 충주시민들은 세계조정선수권대회도 극찬리에 성공적으로 치른 바 있다. 그동안 충주가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다 라는 인식을 양대 체전에 참여하는 충주시민들의 열정으로 모두 날려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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