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바다’ 충주에서 7월 23일 2017년 전국체전 성공 기원 스포츠피싱 대회가 열린다.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뛰어난 경관으로 스포츠피싱 선수들의 꿈의 무대라 불린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하고 낚시업체인 심통낚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피싱 시범대회는 프로암 대회로 진행되며, 보트를 소유한 일반인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번 경기는 새벽 5시에 출발해 낮 1시에 계측을 시작하고, 2시 종료와 동시에 시상 및 폐회식이 이뤄진다.
100여 대의 보트참가와 200여 명의 선수와 아마추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시상자들에겐 총상금 1070만 원의 상금과 상품이, 1위를 한 프로에게는 상패 및 상금 500만 원, 아마추어에게는 상품 및 상패가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홈페이지(www.sportfishing.co.kr)에서 접수 가능하다.
충주시 관계자는 “스포츠피싱 인구는 국내 500만 명으로 충주호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인프라 창출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충주시가 추진하는 내수면 관광 및 해양레저 스포츠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수상레져 스포츠 활동에 대한 새로운 부가가치의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 아이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의 김선규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2017 전국체전 성공기원 스포츠피싱 시범대회는 스포츠피싱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충주호에서 열리는 만큼, 스포츠피싱계의 새로운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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