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 용하야영장, 새롭게 개장

7월 31일까지 선착순 운영, 8월부터 인터넷 예약 전환

홍주표 기자 | 기사입력 2017/07/20 [12:14]

월악산국립공원 용하야영장, 새롭게 개장

7월 31일까지 선착순 운영, 8월부터 인터넷 예약 전환

홍주표 기자 | 입력 : 2017/07/20 [12:14]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임희)는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용하야영장을 715일부터 개장했다.

 

새롭게 단장한 월악산 용하야영장(제천시 덕산면 월악리 123-1번지)은 총 60동 규모로 야영장 내부에 흐르는 실개천과 야외 개수대 및 피크닉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또 모든 영지에서 전기사용이 가능하며 다목적 화장실, 카트로드, 휴게공간 등 부대시설도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야영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숨은 명소 10선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용하계곡 상류에 위치한 용하야영장은 생태체험을 즐기고자 하는 가족 단위의 탐방객이 주로 많이 찾는다.

 

주차공간과 야영공간이 분리돼 있으며, 영지 주변의 아름드리 소나무 덕분에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준 탐방시설과장은 용하야영장은 닷돈재 풀옵션캠핑장과 더불어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대국민 휴양공간이라며 시설 점검 등 철저한 개장준비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용하야영장은 731일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8월부터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www.knps.or.kr)에서 최대 23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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