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목행초 이영숙 교사, ‘감성교육법’ 눈길‘시 동아리’ 만들어 각종 시낭송 및 글짓기 대회 입상
충주 목행초등학교 이영숙 교사(교장 김주호)가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시낭송 지도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교사의 계속적인 지도를 받은 목행초 학생들은 전국 시낭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각종 입상으로 충주를 전국에 알리는 데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평소 책읽기를 좋아하던 이 교사는 시낭송 동아리 ‘민들레’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인성과 감성을 키워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2015·2016년 한국문인협회 충주지부 주최로 열린 ‘충주 어린이 한마음 낭송대회’에 1등과 2등 입상자는 물론 지도교사상까지 해마다 독차지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재능시낭송대회 충북 예선에서도 입상자를 낸 것은 물론, 1·2회 윤보영 동시 전국어린이낭송대회에서는 여러 명의 입상으로 지도교사상까지 받았다.
또 최근에는 제11회 강원문인협회 시낭송 본선 경연대회에서 박수연(목행초 1년) 어린이가 금상으로 40만 원 상금도 같이 받았다.
8·9회 대회에서는 동상을 받아 연이어 입상했다.
2017년 ‘충주 어린이 한마음 낭송대회’에서는 짧은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3학년 김진우(최우수상), 5학년 이승빈(우수상), 1학년 이예서·최수아(장려상)가 상을 받았고, 지도교사상 (이영숙)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시낭송과 함께 글짓기 지도도 함께 해 그동안 전국 글짓기대회에서 대상 등 많은 입상자와 함께 굵직굵직한 지도교사상을 받기도 했다.
이영숙 교사는 “어떤 시낭송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시로 만들 것”을 강조하며 “동시 읽기와 일기쓰기, 글쓰기, 낭송을 통해 꿈을 키우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홈피에 게재돼 있는 모든 이미지를 무단도용, 사용이 발각되는 즉시 민형사상 책임을 받게 됩니다. ※ 외부 기고는 충주신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고문은 원작자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가급적 원문 그대로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관련기사목록
|
|